1957년 5월 2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했다. 영화진흥공사에서 〈영화소식〉을 만들며 다양한 글을 연재했고 일간지와 영화전문지에 영화평론가로도 활동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영화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베를린, 칸, 베니스, 카이로 등 세계국제영화제를 취재하여 한국에서 국제영화제가 만들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자, 시나리오, 연출, 영화평론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했다. 2023년 12월 17일, 세상과의 여행을 마치고 홀연히 영화 속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