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앤리는 방자영과 이윤준으로 구성된 2인 컬렉티브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의 경험과 공동의 기억, 역사를 관통하는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미디어, 우정과 관련한 주제를 다루며, 텍스트와 평면, 입체, 가상현실과 게임 속 공간을 아우르는 다차원적 방식으로 이를 표현한다. 기후 위기와 관련한 수행과 실천, 지속 가능한 창작 방식을 제안하는 연작을 통해 작품 제작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인공지능이 도래한 세상의 풍경을 게임-플레이-설치로 풀어내며 관객 접근성을 높이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