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2008년 결성된 오디오 비주얼 그룹이다.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20세기에 이루어진 예술의 혁신성을 본받고 있으나, 예술이 혁신과 실험에서 끝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아날로그/디지털 재료들로부터 예술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훈민정악〉, 〈Game Over〉, 〈Morse ㅋung ㅋung〉 등 태싯그룹의 주요 작품은 테트리스 게임이나 실시간 채팅 등 친근한 실생활 속의 요소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직관적 즐거움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특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태싯그룹은 현대예술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예술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