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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데 세스페데스
Alba de Cespedes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911년 출생
사망
1997년 사망
작가이미지
알바 데 세스페데스
해외작가 문학가
이탈리아의 페미니스트 작가로,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진 문화적 발전에 큰 영향을 받았다. 그는 1911년 로마에서 이탈리아 주재 쿠바 대사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5년 반파시스트 활동으로 투옥되었고, 그의 소설은 금서로 지정되었다. 1943년 그는 이탈리아 바리에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다 다시 투옥되었고, 전쟁이 끝난 뒤 프랑스 파리로 이주해 1997년 사망할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m**a 2025.04.28.
p.428
일기장에 쓴 글을 보면 나는 겁이 난다.적나라하게 표현된 나의 모든 감정이 썩어 문드러져 독이 될 것만 같다. 판사가 되고 싶었는데 죄인이 된 것 같다. 일기장을 없애야 한다.삶의 매시간 같은 일기장의 매 페이지에 숨어 있는 악마를 없애야 한다. 결국 모든 여성은 자신만의 까만 공책, 금지된 일기장을 숨기고 있으니까. 모두 그 일기장을 없애버려야 한다.일기속 내 모습이 더 진실했는지, 아니면 나를 초상화처럼 아름답게 남길 수 있도록 굴던 행동에서 더 진실했는지 자문해본다. 잘 모르겠다. 정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내 몸이 삐쩍 말라가는 것 같다. 내 팔을 말라비틀어진 나뭇가지다. 노인이 되려고 했는데 못된 여자가 되었을 뿐이다.나는 두렵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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