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해양학과 물리학을 공부했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지구 유체의 난류현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1987). 이후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원과 군산대학교 교수를 거쳐, 1993년 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규슈대학교 객원교수와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개발사업단(KIAPS) 이사장을 역임했다. 수치모델(LES)을 이용하여 해양 혼합층, 대기 경계층, 구름 미세물리 등 대기와 해양의 난류 현상에 대한 연구로 8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기후모델의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도 연세대학교에서 기후와 문명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난류론』과 『기후와 문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