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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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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
국내작가 문학가
조경학을 전공했지만 40년 직장 생활 대부분을 방송사에서 보냈고, 정원 관련 일이나 사업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순수한 ‘정원 사랑꾼’이다. 파주의 전원주택에서 정원을 가꾸어 온 29년 차 정원사로, 24년째 정원 기록을 이어 오고 있다. 6년 동안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를 기록하여 정원 소요(2009)를, 충남 공주에 자리한 조구연의 개인정원을 6년 동안 기록하여 정원의 순간(2025)을 출간했다.
오랜 시간 정원을 기록하고 공부하면서 깨달은 결론은 “정원은 오늘의 자연 현상이자 진행형의 공간이어서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앞서 걱정하지도 말고, 정원의 순간을 즐기자”이다. 12년 동안 기록한 선암사의 사계를 담은 이 책 역시 지금까지 ‘정원의 순간’을 기록하며 깨달은 생각을 담고 있다. 다음 기록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정원인 담양 소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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