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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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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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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부모님의 바람대로 좋은 대학을 들어가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4년 만에 퇴사를 하고 생계형 빚과 대인 기피증에 시달리며 어둠 속에 2년간 갇혀 있었다. 그래도 살고자 하는 마음에 대형 도서 유통회사의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드문 케이스로 회사 내에서 성장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기까지 15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그 과정에서 방황하고 고뇌하며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900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사고의 확장을 통하여 자신의 꿈과 소명을 발견하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삶을 선택하며 나아가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지혜의 오두막>을 운영하며,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드리는 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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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살면서 가장 고통스러웠을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보면, 나의 존재가 희미해짐을 인식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사회에서 나의 존재 가치가 흐려지고, 심지어 더 나아가 나 스스로도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까마득하게 느껴진다면 어떠할까? 특히나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이런 존재의 문제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저자는 세 명의 딸을 둔 어머니로서 이 질문 앞에 서 있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친절하게 그 여정을 마치 그림을 그리듯 독자에게 설명해준다. 어린 시절 TV로 보았던 그 ‘밥 아저씨’처럼 말이다. 자기 계발 루틴의 가장 강력한 3요소가 바로 독서, 글쓰기, 운동이다. 수많은 책은 이미 완성형의 상태에서 그 좋은 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와 다른 관점에서 독자에게 다가온다. 글이 그림처럼 다가올 때, 우리는 그 의미를 더 깊이 공감하게 된다. 심지어 그림이 생기 있고 다정하다면 우린 그 안에서 함께 숨을 쉬듯 저자와 동행하는 느낌도 받는다. 바로 그 순간이 ‘글이 현존하는 상태’임을 인식하는 것은 아닐까?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나 또한 한강의 어느 둔치를 달리는 듯했다. 그리고 어느 카페에서 독서를 하며, 커피를 한 잔 마시는 것만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것은 아마도 작지만 소소한 ‘나만의 자유’가 이 책 전체에 깃들어 있기 때문이리라. 좋은 것을 삶에 초대하고, 하나씩 삶의 일부분으로 루틴화 하는 일. 강압적이 아닌 따듯하고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이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나처럼 독자분들도 책을 읽다가 달리기를 하러 나가고 싶으실지 모른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하여 여러분만의 자유를 찾으시길 바라본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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