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어쩌다 방송기자가 됐다. 2010년 문화부로 발령받아 미술에 처음 눈을 떴다. 이후 줄곧 미술기자로 산다. 2016년 광화문 현판 색상 오류를 처음으로 지적했고, 2023년 이중섭의 미공개 작품을 세상에 알렸다. 『언론의 재발견』(책보세, 2015), 『세상을 바꾼 탐사보도』(세종연구원, 2009)를 쓰고 옮겼다. 몸이 배고프면 밥을 먹어야 하듯, 마음의 양식은 문화와 예술이라 굳게 믿는다. 전시회 보러 다니고 미술책 읽는 일을 업(業)이자 낙(樂)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