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웨이브의 주역이었던 존 듀이건은 베트남 이후 세대에 대한 탐색을 했다. 홈리스를 다룬 영화를 찍기도 했던 그는 니콜 키드먼을 발굴해내기도 했다. 그가 국내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로메로>였다. 남미에서 독재에 맞서 싸웠던 실제 신부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가 뒤섞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영화 이후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나 별다른 작품을 내놓지는 못했다. <카리브해의 정사>나 <휴 그랜트의 사이렌스>를 기억하는 관객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는 <로메로>로만 기억되는 감독이 되어버렸다.
[필모그래피]
사랑하기엔 아직 일러요(1987)|감독
로메로(1989)|감독
카리브해의 정사(1993)|감독
어거스트 킹 (1995)|감독
파라노이드(2000)|감독
파라노이드(2000)|각본
러브 인 클라우즈(2004)|감독
러브 인 클라우즈(2004)|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