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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검록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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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검록
국내작가 문학가
가끔 달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태양만큼 밝지 않은 달은 세상을 밝게 비출 수는 없지만 아무리 어두운 곳에 있어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도 끝까지 저를 따라오며 주변을 밝게 비춰줍니다.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모양이 바뀌고 조금 흐려질 때도 있지만 언제나 담담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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