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세이브제주바다 대표.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미 샌프란시스코 유학 시절 처음 서핑을 접하면서 해양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14년 발리로 서프트립을 떠났다가 해양쓰레기 문제에 눈떴다. 사랑하는 바다에서 오랫동안 서핑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2017년 12월 ‘세이브제주바다(Save 제주바다)’를 설립했다. 해양쓰레기를 줍는 ‘쓰줍’ 활동을 통해 ‘나’와 자연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느끼며, ‘하나의 바다, 하나의 세계,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도 해양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운동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나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강연과 교육은 물론 해양쓰레기 전시 등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려고 노력 중이다. 이 책 역시 그 일환으로, 우리 모두 환경보호를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