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이론을 전공했으며, 사회주의와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연구 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에 연대를 실천하고 있으며, 무용가로도 활동하면서 <춤과 정치(Dance and Politics, 2016)>라는 책을 통해 현대 무용과 사회운동이 억압에 맞서 연대와 해방의 장을 형성하는 방식을 연구했다. <로자 룩셈부르크(Rosa Luxemburg, 2020)>에서는 룩셈부르크를 마르크스주의 혁명가로만 보는 시각을 넘어, 유대인 여성이자 장애를 가진 사상가, 혁명의 실천가로 조명하며, 그녀가 남성 중심적 정치 공간에서 펼친 투쟁과, 그녀의 사상이 현대 사회운동과 연결되는 방식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