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과 교직에서 40년의 현역 사회생활을 은퇴하고, 아들과 딸을 독립시킨 후 인생의 진리와 낭만을 찾는 수도의 길을 찾아 걷고 있다. 칠순을 넘어서며 인생수도의 방편으로 걷고 있던 한반도의 길을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자동차여행을 하면서 세상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2024년의 유럽 중서부의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뒤를 이어, 2025년에는 로마문명의 토대가 되었던 유럽의 그리스를 거쳐 동부를 걸을 예정이다.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하였고,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행정학을 공부하였으며, 미국 유학에서는 경제학, 법학, 경영학, 사회학을 아우르는 학제적인 노사관계학을 연구하였다. 현역의 사회생활에서는 중앙부처의 공무원으로 30년간 정부 정책을 입안하고, 다양한 행정기관의 장으로 정책을 집행하면서 현대산업사회의 화두인 자본과 노동의 균형을 모색하고 실천하였다. 정권 교체과정에서 고위공무원의 숙명인 명퇴라는 과정을 거쳐 국가교육기관장으로 근무하였다. 공직에서 은퇴하고는 경영대학의 교수로 인사조직을 강의하며 대학에서 학과와 장래의 진로에 혼돈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목격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지도에 열정을 쏟았다. 현재는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닥치는 현역에서 은퇴하는 과정과 인생 칠십을 맞이하며 처음 맞는 칠십 이후의 삶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인생에서 오늘이 남은 생애의 가장 젊은 날이라는 진실을 직시하고 한때의 적막함을 즐기며 만고에 부끄럽지 않은 자부심을 갖고자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조건이 허락하는 대로 계속 세상의 길을 걸으며 진리와 낭만을 추구하는 길을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