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아닌 삶의 마지막 장면까지 품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여수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한 그는 6년간 유튜브 채널 〈파인딩스타〉를 운영하며 외면받은 존재들, 침묵으로 살아낸 사람들, 그리고 끝까지 남아준 동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한 관찰과 자신만의 철학으로 해석해 영상으로 담아왔다. 감동은 연출이 아니라 공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200편이 넘는 영상과 수만 개의 댓글, 그리고 시청자의 눈물 속에서 깨달았다. 지금도 단 한 줄의 자막, 한 컷의 영상으로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키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말 없는 생명을 통해, 우리는 인간을 다시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