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상주 탐험가 겸 환경 보호 운동가. 대학과 연구소에서 강의와 연구에 전념하던 중 〈고작해야 해양 생물의 부고문(訃告文)을 쓰고 있다〉는 죄책감에 빠져 학계를 그만두고 환경 보호 운동에 투신했다. 200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청정 바다(National Geographic Pristine Seas)〉를 설립하여 이끌고 있으며, 탐험·연구·스토리텔링을 결합하여 세계 지도자들에게 바다의 마지막 야생지를 보호하도록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합류하기 전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그는, 과학 저널과 대중 매체에서 다양한 글을 발표했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스페인 지리학회(Spanish Geographical Society), 익스플로러스 클럽(Explorers Club), 러시아 지리학회(Russian Geographical Society) 등으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태어났고, 미국 워싱턴 D.C.에서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