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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미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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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미
국내작가 문학가
64년생. 38년 차 며느리이자 5년 차 시어머니.

인생 분기 끝자락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딸과 아들을 모두 키워놓고 오롯이 나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산다. 메일보다 손편지가 더 익숙하다. 하지만 이번엔 며느리와 메일로 교환일기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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