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제2의 고향’이라 부르는 경제부처 공무원이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포츠담대학교에서 기업·조세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한국거래소에서 사내변호사로 일했고, 2005년 공직에 입문하여 국고, 세제, 국제금융,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아왔다. 2010년부터 2년 반 동안 베를린에서 공부하며 독일과 첫 인연을 맺었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재경관으로 근무하며 독일(인)과 폭넓게 소통했다. 경제담당 외교관으로서 독일의 경제·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제도·정책을 보고했으며,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고 한독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독일 취업 가이드북인 《독일 취업 A부터 Z까지》(2021,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를 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