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새크라멘토 아시안학과 교수. 듀크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북아시아 변경지역, 냉전 개발주의, 디아스포라와 이주, 생태정치를 주제로 연구하고 가르친다. 박사논문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주, 경계, 꿈: 조선족 이주자의 떠남과 머묾, 교차하는 열망에 관하여』는 이주와 경계 연구에 대한 인류학적 기여를 인정받아 2024년 미국동아시아인류학회(SEAA)에서 프랜시스 L. K. 쉬 저술상(Francis L.K. Hsu Book Prize)을 수상했다. 현재는 식민지와 냉전이 만들어낸 인프라 형성에 주목하며, 디아스포라와 냉전 개발주의의 열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급속히 확산된 제주 감귤나무의 생애사를 중심으로 생태정치적 관점의 두 번째 책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