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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행복에 이르는 길이 반드시 존재한다. 내가 추구하는 행복에 너무 늦게 도달할까, 혹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누군가는 행복이 방향이냐 속도이냐를 따지지만, 가장 중요한 본질은 그 목적지를 누가 정했느냐는 것이다. 행복의 방향과 속도 역시 타인이 아닌, 오롯이 내가 결정해야 한다. 아무리 완벽한 길이었다하더라도, 그 선택의 주체가 내가 아니었다면 결국 남는 것은 다른 길을 걷지 못한 찝찝한 아쉬움과 씁쓸한 후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