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은 1959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및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각각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도에 박사학위를 마치고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30년 간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분야인 플라즈마를 활용한 유해가스 처리, 산업용 플라즈마 발생기술, 플라즈마를 활용한 연료개질(fuel reforming) 등을 연구하였다. 그와 그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 가운데 플라즈마 버너 기술, 진공 및 대기압 플라즈마를 활용한 반도체 가스처리 기술들은 산업에 성공적으로 이전 및 적용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과학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던 플라즈마 기술을 산업기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