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을 가르쳤던 교사에서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9년간 육아로 소진되었던 에너지를 3년간의 달리기, 글쓰기, 독서로 채워나갔다. 달리면서 나를 뜨겁게 응원하고 글을 쓰며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았다. 책을 읽으며 다른 삶을 꿈꾸게 되었다. 5년간 2,876km를 달렸고 3년간 블로그에 1,250편의 글을 썼다. <내 삶이 나를 응원한다>라는 블로그를 통해 매일 러닝글을 올리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뭐든 빠르게 하기 보다는 느리더라도 밀도 있고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것을 좋아한다. 약 3년간의 꾸준한 자아 성찰 시간을 통해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했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나를 더 사랑하는 것, 이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