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기획자이자 작가, 그리고 칼럼니스트로서 현대 예술계에 깊은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매일경제 칼럼 ‘매경춘추’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홍콩에서 영어로 발행되는 미술 전문지 《아트 아시아 퍼시픽(Art Asia Pacific)》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며 예술과 사회에 대한 통찰을 나누고 있다. 2018년에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에서 발루아즈 상을 수상한 유일한 아시아 갤러리를 이끌기도 했다. 또한 미술 아카이브 플랫폼 ‘아티파이(Artify)’와 위치 기반 전시 정보 앱 ‘아트가이드(Artguide)’를 운영하며 예술계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 《예술은 죽었다》를 통해 그는 예술이 자본주의 시대에 다양성을 지켜내는 방식으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독자들과 함께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