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스코드(Discord Inc.)에서 AI와 머신러닝 기반 프로덕트의 안전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기술 정책 전문가다. 사전 위해 분석과 기술적 · 정책적 제안을 통해 유해 콘텐츠의 노출과 확산을 줄이고, 사용자 안전과 신뢰를 위한 프로덕트 안전 설계를 이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국제정책학 석사과정을 전액 장학금으로 수학하며, 기술 정책과 AI 거버넌스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재학 중에는 스탠퍼드 아시아-태평양 연구소(Walter H. Shorenstein Asia-Pacific Research Center)에서 인간과 AI 상호작용에 따른 사회적 영향 연구에 참여했다.
그 이전에는 국제개발 NGO인 아시아재단(The Asia Foundation) 소속으로 몽골 현지에 파견되어, 기술 접근성 격차 해소와 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 그리고 마이크로파이낸스 및 기술 창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국제개발, 정책과 거버넌스, 그리고 AI라는 세 분야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경력을 바탕으로,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위해가 발생하기 전 단계에 구조적으로 안전을 설계하는 접근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