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와 쓰기의 어려움은 단순한 학습 습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의 주의력, 작업 기억, 이해와 표현 능력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결과이며, 어떤 아이에게 읽기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인지적 과업이 됩니다. 이 책은 읽기와 쓰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를 ‘의지가 부족한 아이’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왜 아이가 읽기 앞에서 지치고 멈추게 되는지를 부모의 눈높이에서 설득력 있게 설명하며, 아이를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문해력과 집중력이 중요한 시대, 많은 부모에게 깊은 통찰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줄 책입니다._ 김성곤,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