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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에드워드 세이건
Carl Edward Sagan
해외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출생
1934년 11월 09일
사망
1996년 12월 20일
출생지
Brooklyn, New York
직업
천문학자
데뷔작
Planets (1966)
작가이미지
칼 에드워드 세이건
해외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1934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우크라이나 이민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물리학 석사, 천문학 및 천체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유전학 조교수, 하버드 대학교 천문학 조교수를 지냈다. 그 후 코넬 대학교의 행성 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던컨 천문학 및 우주 과학 교수,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의 특별 초빙 연구원, 세계 최대 우주 동호 단체인 행성 협회의 공동 설립자 겸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자문 위원으로 매리너, 보이저, 바이킹, 갈릴레오 호 등의 무인 우주 탐사 계획에 참여했고 과학의 대중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저술과 방송을 통해 세계적인 지성으로 주목받았다. 행성 탐사의 난제들을 해결한 공로와 핵전쟁의 영향에 대한 연구와 핵무기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NASA 공공 복지 훈장, NASA 아폴로 공로상, 미국 우주 항공 협회의 존 에프 케네디 우주 항공상, 탐험가 협회 75주년 기념상, 소련 우주 항공 연맹의 콘스탄틴 치올콥스키 훈장, 미국 천문학회의 마수르스키 상 그리고 1994년에는 미국 국립 과학원의 최고상인 공공 복지 훈장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과학, 문학, 교육, 환경 보호에 대한 공로로 미국 각지의 대학으로부터 명예 학위를 스물두 차례 받았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Cosmos)』(1980년)는 전 세계 출판계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았고, 30여 권의 저서 중 『에덴의 용(The Dragons of Eden)』(1978년)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외계 생물과의 교신을 다룬 소설 『콘택트(Contact)』(1985년)는 1997년에 영화로 상영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우주의 지적 생명(Intelligent Life in the Universe)』(공저, 1966년), 『UFO, 과학적 논쟁(UFO’s: A Scientific Debate)』(공저, 1972년), 『코스믹 커넥션(The Cosmic Connection)』(1973년), 『화성과 인간의 마음(Mars and the Mind of Man)』(공저, 1973년), 『브로카의 뇌(Broca’s Brain)』(1974년), 『다른 세계들(Other Worlds)』(공저, 1975년), 『지구의 속삭임(Murmurs of Earth)』(공저, 1978년), 『혜성(Comet)』(공저, 1985년),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길(A Path Where No Man Thought)』(공저, 1990년),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1994년),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 Haunted World)』(공저, 1995년), 『에필로그(Billions & Billions)』(1997년, 사후 출간),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The Varieties of Scientific Experience)』(2006년, 사후 출간) 등을 썼다. 평생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일구었던 그는 1996년 12월 20일에 골수 이형성 증후군으로 시작된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2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유전학 조교수
1963 하버드대학교 천문학 조교수
1968 코넬대학교 천체연구소 소장, 국제 태양계 연구잡지 ICARUS 편집장
1975 코넬대학교 방사선물리학, 우주연구센터 부소장
1996 12월 20일 사망

작가의 전체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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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터뷰

  • 호모 사피엔스의 예술과 기술에 관하여
    2025.02.12.

작품 밑줄긋기

참*람 2025.05.11.
p.214
그러나 숲은 초원보다 어둡고, 초원은 사막보다 어둡다. 결과적으로 지표에 흡수되는 햇빛의 양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다. 즉 토지의 사용양식이 변함에 따라 지구의 표면 온도가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식의 냉각은 극지방에 있는 만년설 지대의 넓이를 증가시킬 것이다. 만년설 지대가 넓어지면 햇빛이 더 잘 반사되어 지구 밖으로 나간다. 그 결과로 지구의 표면 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다. 이것이 온실 효과의 또 다른 방향으로의 폭주이다. 급격하게 치솟는 반사도14 때문에 지구는 종국에 '백색 재앙'의 위기에 빠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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