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 박사는 바닷새를 통해 바다 생태계를 연구하는 해양생태학자입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호주 맥쿼리대학교에서 야생동물보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5년 넘게 멸종위기종인 굴드바다제비를 연구했고, 남극 킹조지섬에서는 턱끈펭귄과 젠투펭귄의 번식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엄마가 된 후 어린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들과 함께 바다와 자연의 소중함을 나누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는 버드라이프 오스트레일리아(BirdLife Australia) 바닷새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서 호주의 섬들을 찾아다니며 바닷새를 연구하고 보전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