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해 동안 매일 같은 자리에서 천 년 넘게 살아낸 거목을 그려온 화가, 최선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에 매료되어 시작한 ‘천 년의 노래’ 프로젝트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다. 산과 들, 숲과 나무에 이르기까지 종교적 철학적 사유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너머에 존재하는 생명의 원천을 살아있는 그대로 화폭에 담아낸다.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3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히 개인전을 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서울을 떠나 원주에 정착하였으며, 40여 년간 쉬지 않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