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생, 펑후彭湖 출신.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중국문화대학 중문학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타이베이 의학대학 전인교육센터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역사와 유물, 문학과 예술을 섬세하게 체험하는 충성스러운 연모자다.
지은 책으로 역사소설을 중심으로 한 『야한림野翰林: 가오양 연구』 『타이완 현대 작가 연구자료회집 66: 가오양』 『우울의 얼굴: 리위 소설 연구』 『물지物志: 고전에서 현대까지의 문학 ‘물物’어』가 있다. 『애착 유물』은 ‘유물’을 출발점으로 삼아 여러 문헌 속에서 유물의 미감을 발굴·해석해낼 뿐 아니라, 고전문학에서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문인과 유물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탐구했다. 시광은 아득해지고 인간 세상은 상전벽해가 되었지만, 유물을 응시하며 수백수천 년 전의 철학, 사상, 미감이 교차하는 곳으로 독자들을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