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 고장에서 보낸 유년 시절, '나'에 대한 의문은 고요한 침묵 속에서 싹텄다. 대가족의 평온한 울타리 안에서도 문득 찾아오는 공허함은 나를 수많은 인연과 배움의 길로 이끌었다. 부모님, 남편, 아들, 딸에게 늘 고마움을 지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제 곁을 스쳐 간 모든 인연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이 글은 제게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자, 앞으로도 쉼 없이 배우고 성장하겠다는 저 자신과의 약속이다. 또한 부족한 글이지만 독자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저는 현재 (주)문화앤피플뉴스 인터넷신문과 도서출판, 작가회를 운영하며 세상과 사람을 배우는 중이다. 저의 깊은 공부는 이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