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온기를 다시 찾은 평생 학습자
저자 김종삼은 한때 복잡한 도시에서 제조업 경영자로 치열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삶의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점에서, 그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과감한 선택을 합니다. 충남 홍성군으로 귀농과 귀촌을 결심한 후, 오로지 유기농이라는 고집스러운 원칙으로 흙을 일구는 농부가 되었습니다.
그의 에세이집 『호미 발자국』은 바로 이 전환의 과정에서 얻은 삶의 깊은 깨달음과 지혜의 기록입니다.
호미를 잡고 땀 흘리는 일상 속에서, 그는 흙과의 정직한 대화를 통해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 권리 위에 잠들지 않는 주도적인 삶의 태도, 그리고 나이를 잊은 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평생 학습)을 발견했습니다.
현재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산물로 이웃과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며, 호미가 흙에 남기는 작지만 단단한 자국처럼, 진정성 있는 삶의 발자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이력:
전) (주)필그린 제조업 대표
현) 호미질농장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