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현재 덕진구청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8년 전 취미로 목공을 시작했다. 작품을 하나씩 완성해가던 그는 1년 8개월 전 국내에서도 배울 수 있는 곳이 단 5곳뿐인 ‘말루프(Maloof) 흔들의자’ 제작에 도전했다. 매주 일요일 광주광역시의 장인을 찾아가 배우며 과정을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겼고, 함께한 팀원의 작업 모습과 3D 설계 자료로 설명을 보완했다. 말루프 의자를 만들고 싶지만 쉽지 않아 주저했던 목공인들에게 배우고 도전한 여정을 책으로 나누고자 이 기록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