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에히메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으며,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샤플라니르(시민 해외 협력 모임)’의 방글라데시 주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국제 협력 컨설턴트로 일하다, 현재는 NPO 인증 법인 ‘마을의 미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20년 가까이 개발도상국 원조 현장에서 활동하며 문화나 생활양식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함께 일하던 와다 노부아키 씨의 ‘어떤 상대와도 정확히 의사소통하는 지적 의사소통 기법’을 접하고 이 기법을 ‘메타퍼실리테이션’으로 함께 체계화해 ‘사실 질문법’을 확립했다. 그 후 20년 넘게 와다 씨와 함께 국내외 대인 지원 전문가, 직장인, 사업가, 의료·복지 관계자 등 1만 명 이상에게 ‘사실 질문법’ 연수를 진행하며 보급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대화형 퍼실리테이션 첫걸음』, 공저로 『개발도상국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 -국제 협력 메타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