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출신 승려로 동부 티벳 암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제2대 짱캬(1642~1714)의 환생으로 인정받았으며, 청조 건륭제(1735~1796)의 국사로 동아시아의 정치와 종교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뢸뻬돌제는 당대 주요한 라마들로부터 공부하였고, 바쁜 중에도 수행과 저술에 힘썼다. 그는 몽골어, 티베트어, 만주어, 중국어 및 중앙아시아 언어에 해박하여 사전편찬과 역경사업을 주관하였으며, 고향인 괸룽잠빠링사원에서 많은 저술과 불사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