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제 안의 상처와 회복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살아왔습니다.
가족 안에서 감정을 스스로 감당해야 했던 어린 시절도,
관계 속에서 흔들리다가 다시 저에게로 돌아오던 순간들도
저를 조금씩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큰 말보다 일상 속 작은 따뜻함이 사람을 살게 한다는 사실을요.
이 시화집은 제가 지나온 마음의 순간들을 천천히 어루만지며
그 위에 남아 있던 위로와 사랑을 다시 발견한 기록입니다.
이 글들이 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한 숨처럼 닿아
작은 쉼이 되어드리기를 바라며,
오늘도 저는 한 줄을 씁니다.
<저서> A JOURNEY MYSELF.,무드라 출판사
A JOURNEY TOGETHER., 미디랩 출판사
A JOURNEY ON THE WAY., 미디랩 출판사
그래 수고했어, 작가의집
최정화(미디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