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 전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재료연구소장·전 삼성SDI 연구소장. 미국 유타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리노이대학교 재료공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 중 1992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현 SAIT)에 입사하여 선임연구원과 수석연구원을 거쳐 에너지연구실장과 재료연구소장을 역임했고 2023년 삼성SDI 연구소장으로 퇴임했다. 이후 2025년까지 상근 고문으로 후배들을 육성하면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R&D 제대로하기』를 집필하였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젊은 공학도 육성과 산업체 니즈에 기반한 기초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30여 년간 전기차, 에너지저장시스템, 스마트폰용 이차전지를 비롯한 에너지 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용 소재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였다. 기술회사인 삼성에서 회사는 물론 글로벌 산업에 영향력 있는 기술자에게 부여하는 가장 큰 명예인 삼성 펠로(Samsung Fellow, 2011)에 선임되었다. 또한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정회원, 2019)으로 선발되었으며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대학에서의 기초연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의 미래기술 선행연구, 삼성SDI에서의 기술 상용화 및 제품을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한 개발 과정에서 이 책에 소개한 연구개발 전략의 수립과 실행에 대한 근본적인 방법론을 정립하고 연구개발자에게 전할 지침을 만들었다.
연구개발의 결과로 리튬이온전지 소재, 양자점 소재, 인광 소재 등의 시장 진입에 성공하였다. 전기화학과 나노소재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전기화학 에너지 변환 및 저장(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재 기술 분야에 120편의 논문과 30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제전기화학회ISE, International Society of Electrochemisty와 미국재료학회MRS, Material Research Society에서 기조 강연을 하는 등 학술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