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답을 찾기보다
천천히 마음을 들여다보는 글을 씁니다.
사람 사이의 온기와 기억,
삶의 가장 평범한 순간 안에 숨어 있는 감정을
조용한 문장으로 기록해왔습니다.
시니어 인지훈련 강사이자 웃음코칭지도자로 활동하며
어르신들의 삶 가까이에서
기억과 돌봄, 관계의 시간을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생성형 AI 교육 강사로서
차가운 기술 속에도 사람의 온기를 담아내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시집 『애쓴 마음으로 충분해』에서는
스스로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를 담았고,
『얘랑 살아봤더니…』에서는
11년 동안 함께 살아온 두 마리의 앵무새를 통해
생명의 무게와 사랑의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엄마만 미필이야!』에서는
군인 가족 안에서 살아온 시간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가족이라는 이름의 단단한 사랑을 이야기했습니다.
전자책과 종이책을 포함해 총 6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이번 시화집 『기억 속으로』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어르신들과
그 곁을 지켜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담하게 기록했습니다.
화려한 문장보다
사람의 마음이 오래 남는 글을 믿습니다.
오늘도 누군가의 하루가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문장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