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설치, 퍼포먼스와 영상 작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가다. 미신과 신화, 유물, 동물의 진화와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서사와 흔적, 발화의 감각을 통해 타자화와 상투적 관습, 드러남과 은폐가 교차하는 순간의 장면을 불러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체 스튜디오에서 학업을 마친 뒤 프라하 예술, 건축 및 디자인 아카데미 조각 스튜디오에서 후속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현재는 까렐대학교 철학부 체코학과에서 체코 언어학을 전공하며 체코 문학과 영화를 함께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