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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리카 마리안
Viorica Marian
해외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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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리카 마리안
해외작가 인문/사회 저자
노스웨스턴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랠프?진 선딘(Ralph and Jean Sundin) 기금 의사소통장애학 석좌교수. 2000년부터 노스웨스턴대학교 이중언어 및 심리언어학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루마니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러시아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또한 미국 수어, 광둥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폴란드어, 스페인어, 태국어, 우크라이나어 등 10여 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이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연구하고 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시카고 트리뷴》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 다양한 매체에 언어의 놀라운 힘에 대해 기고하고 있으며, BBC, NBC, CBS 등 방송에서 그의 연구가 소개된 바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120
이중언어 사용자들이 모국어나 비모국어로 일련의 의료 시나리오를 평가하도록 요청받았을 때, 외국어를 사용하면 질병 증상과 치료 부작용의 심각성 인식이 감소하고, 개인적 위험의 확률적 정보에 더욱 민감해졌다. 질병은 제2언어로 접하면 치료가 더 쉬워 보이고 신체적·정신적 고통도 덜하다고 인식되었다. 제2언어 사용은 또한 예방 치료의 비용과 혜택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실험적 치료에 대한 수용도를 증가시켰다.모국어나 외국어 사용이 예방 치료 수용과 거부에 따른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에 변화를 준다는 사실은 일상적으로 비모국어로 의료적 선택을 하는 의료 제공자와 환자 수백만 명에게 시사점이 있다. 언어 경험과 노출은 건강 관련 정보를 해석하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변화시켜 개인 및 공중 보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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