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스탄트 신학을 집대성한 근대 신학의 아버지이자, 칸트 철학의 극복을 시도한 초기 관념론과 초기 낭만주의의 핵심 사상가이다. 할레대학교에서 신학, 철학, 고전학을 공부하고, 슐레겔, 노발리스 등과 함께 초기 낭만주의 운동을 주도했다. 할레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W. 훔볼트 등과 함께 베를린대학교를 창립했으며, 베를린학술원 회원으로서 신학부와 철학부 교수를 지냈다. 플라톤 전집을 독일어로 옮겼으며, 독일 문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문화 철학자였고, 베를린 삼위일체교회의 설교자로서 국가와 교회의 개혁을 주도했다. 저서로는 『종교론: 종교를 멸시하는 교양인을 위한 강연』, 『기독교신앙』, 『독백』, 『성탄 축제』, 『신학연구 서술』이 있다. 철학 분야에서 『변증법』, 『해석학과 비평』, 『윤리학』, 『심리학』, 『미학』 등 다수의 강의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