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대교구 소속의 가톨릭 사제이다. 현대 유럽을 대표하는 사목 신학자이자 종교 사회학자로, 2009년 오스트리아 공화국 은공 훈장을 수훈했고, 2015년 독일 에르푸르트 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5년 사목 신학과 종교 사회학, 교회 사유의 쇄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잘츠부르크 신학상을 수상했다. 빈 대학교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1774년 설립) 사목 신학 석좌 교수(1984-2008년), 신학부 학장(2000-2007년)을 역임했으며, 약 15년간 유럽 주교회의 연합회(CCEE) 의장단의 신학 고문으로 활동했다. 종교 사회학과 사목 신학을 접목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교회의 현대적 쇄신과 시노달리타스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휘청이는 세상에 대한 희망Hoffnung fur eine taumelnde Welt』 등 5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