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생. 1927년 도쿄 대학 문학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조선총독부 편수 회의의 촉탁위원, 수사관(修史官)이 되어 『조선사』 편수 사업에 종사하였다. 1933년 경성(京城) 제국대학 강사로 부임하였으며, 1935년 법문학부 조교수, 1939년 교수를 역임하였다. 일본 패전 후에는 1947년부터 1975년 퇴직할 때까지 가쿠슈인(學習院)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양문화연구소 주사(主事), 도서관장 등을 맡았다. 저서로는 『임나 흥망사』, 『신라사의 여러문제』(195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