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런시먼 경은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수(펠로우)를 역임했다. 2차대전 당시에는 불가리아와 이집트에 외교관으로 파견되었고, 이스탄불대학과 그리스대학에서 비잔티움과 지중해 역사를 강의했다. 주요 저서는 「십자군 전쟁사」, 「1453 콘스탄티노플 함락」, 「비잔티움 문명」, 「시칠리아의 저녁 기도」를 비롯해 18권이 있다. 프린스턴대학과 시카고대학 등 전 세계 10여 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3부작 「십자군 역사」의 집필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와 영연방 최고 명예 훈장(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 CH)을 수여 받은 20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역사학자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