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비던스칼리지 철학과 교수로 ‘지적장애’에 대한 철학적 사유의 한계를 비판적으로 확장한 선구적인 학자다. 그는 지적장애를 둘러싼 도덕적 지위, 돌봄 윤리, 상호의존, 인격성과 비인간화 문제를 비판적으로 탐구하며 장애를 인간 존재의 한 양식으로 재사유하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해왔다. 저서로 《지적장애의 얼굴들》, 《함께하는 음악적 삶: 철학과 장애, 그리고 소리화의 힘(Shared Musical Lives: Philosophy, Disability, and the Power of Sonification)》이 있고 《인지장애와 도덕철학의 도전(Cognitive Disability and Its Challenge to Moral Philosophy)》을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