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 초고층 건물과 첨단 시설을 설계하는 1990년생 젊은 건축가.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조병수건축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글로벌 설계사무소 SOMSkidmore, Owings & Merrill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AI 윤리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도시 개발 협회인 ULI(글로벌도시부동산학회)의 2026년 스프링 미팅 AI 세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청년 포럼에 초청받았다.
개발자들의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AI가 공간과 건물, 나아가 도시 설계 방식까지 바꾸는 현실을 목격하고 있다. 속도와 효율 중심의 기술이 건축과 도시, 인간의 책임과 역할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실무와 글쓰기를 병행해왔다. AI의 시선이 공간을 읽고 판단하는 시대에, 무엇이 도시를 끝내 인간적인 공간으로 남게 할지를 고민하며 건축가의 시선으로 이 책을 썼다.
미국 예일 대학교 건축대학원과 영국 바스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2025년부터 AI+HCI 스타트업의 산업 자문을 맡고 있다. 2019 젊은 건축가 국제공모전에서 그룹 금상, 2019 보니타 스프링스 공모전에서 그룹 대상, 2018 삼성 에버스케이프 어워드에서 개인 가작을 받았다. 2018 한국건축가협회 재미건축유학생 특별전에 참여했고,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블로그에 건축 실무와 기술, 기획을 다루는 칼럼을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