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연구자이자 7년 차 소셜 섹터 임금노동자.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를 연결의 감각 속에서 읽어내고 있다. 세상이 굴러가는 방식을 알고 싶어 사회학을 공부했고, 서울환경영화제 스태프를 시작으로 NGO와 임팩트 투자사에서 일했다. 현장에서 해소되지 않는 질문들이 전환점이 되어 대학원에서 도시를 공부하고 있다. 그중 마음이 가는 건 버려지는 것, 숨겨지는 것, 사라지는 것들의 이야기다. 특히 폐기물 공간과 도시-자연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그린오큐파이’에서 <움직이는 소분상점>, <김미래씨에게>를 기획했다. 의미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