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희는 정치학자, 활동가이자 예술가이다. 시민사회 참여와 평화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동아시아의 전후 분단 상황 속에서 미학이 정치사상과 교육학적 페다고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연구한다. 현재 남북 관계의 맥락에서 ‘소외된 노동’이 식민성, 전쟁, 안보, 외교에 관한 담론을 어떻게 매개하는지 탐구하는 단행본 『소외된 매개: 한국 분단의 정 치와 미학(Estranged Mediations: The Politics and Aesthetics of Korean Division)』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