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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새가 왜 좋으냐고 물으면 "가짜같이 생겨서 좋 아."라고 대답한다. 그 말뜻은 자연물임에도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경이로운 모순에 관한 찬사다. 다채로운 색과 유려한 곡선, 매끄럽기도 하고 부드럽기도 한 표면의 질감 그리고 가벼운 몸짓까지. 새는 전체로 바라보아도, 어느 한 부분만 떼어 놓고 보아도 아름답다. 그래서인지 아름다움을 살펴 찾는 안목을 지닌 사람들은 자연의 조형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 같다.'자연물임에도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경이로운 모순'그래서 자연 조형을 사랑하게 된다는 말까지 모두 동의한다#리딩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