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신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며 하나님과 삶에 대해 질문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아내의 암 투병이라는 절망의 시간을 마주하며, 비로소 내가 아는 하나님이 머릿속 교리에 갇혀 있었음을 통렬히 깨달았다. 이 책은 신학자가 아닌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아내와 함께 고통을 견뎌내며, 절망 가운데서도 영원한 생명을 향한 소망 속에서 끝내 죽음을 이겨낸 어느 부부의 치열한 고백이다.
저서로는, 《칼 바르트의 신학이해》, 《목회자의 눈으로 읽는 칼빈의 기독교강요》, 《개혁교회 신학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