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3세로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태어났습니다. 고골 알마티 미술대학에서 공부했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미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려인들의 역사, 문화, 인물 등을 그려왔으며 카자흐스탄 대통령궁과 국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집트 등 전 세계에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홍범도 장군〉, 〈우수리스크 나의 할아버지〉, 〈1937 고려인 강제 이주열차〉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광주 고려인 마을 문빅토르 미술관에 머물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