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대학을 나와 컬럼비아대학에서 미국 현대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광범위한 글로벌 주제와 그것들이 국내외에 어떻게 걸쳐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분리되거나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세계적 사건의 흐름과 긴밀히 연결된 것으로 미국사를 바라본다.
첫 저서인 『미국 중심 세계의 탄생The Great American Mission: Modernization and the Construction of an American World Order』(프린스턴대학출판부, 2010)을 통해 현재의 미국 중심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어떠한 지적, 국제정치적, 세계경제적 맥락에서 탄생했으며 또 몰락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이 책은 출간 이후 포럼과 서평 형태로 많은 토론이 있었고 호평과 비판이 쏟아졌다. 시기상 제1차 세계대전부터 탈냉전기까지를 포괄하며, 다루고 있는 주제도 지성사, 외교사, 국제관계, 경제개발에 걸쳐 매우 포괄적이다. 현재 집필 중인 책 ‘세계를 보라: 1930년대 미국 글로벌리즘의 부상 Look at the World: The Rise of an American Globalism in the 1930s’에서는 정치적 격변이 ‘전체주의’ 국가의 발흥을 촉진했던 시기에 초점을 맞춰 미국인들이 자국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해간 새로운 유형의 글로벌리즘을 분석할 예정이다. 뉴욕카네기재단에서 국제 문제와 갈등 예방을 담당했고 뉴욕과 코스타리카의 유엔 산하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근무했다. 일본에서 도쿄 재단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터프츠대학 역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